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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현재 '7+1'로 8개가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정설이고 자체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하고 핵실험을 한 2개 국가까지 포함하면 10개 국가이다.
정설로 인정하고 있는 '7+1'에서 7개 국가는 핵 확산 금지 조약(NPT, Non-Proliferation Treaty)에 가입한 UN 상임이사국인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5개 국가와 NPT에 가입하지 않았지만 핵보유 선언하였고 국제적으로도 핵보유를 인정하는 인도, 파키스탄 2개국을 말한다.
그리고 +1개 국가는 이스라엘로 비록 핵실험은 실시하지 않았지만 핵무기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어 핵보유국으로서 사실상 인정되고 있다.
그 외 국제사회에서는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핵실험을 하고 핵무기 보유를 추진하고 있는 국가로 이란, 북한 2개국이 있다. 북한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계속 제조하고 있으나 이란은 현재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참고] 각 나라별 핵무기 개발 및 폐기 가. 미국과 애증이 교차한 영국 개발사 나. 국가 생존을 걸고 진행한 프랑스 개발사 다. 마오쩌뚱이 시작한 중국 핵무기 개발 라. 핵실험없이 성공한 이스라엘 마. 북한과 공조한 이란 개발사 바. 인도의 위협으로 시작한 파키스탄 사. 비폭력 저항의 인도가 핵무기 개발 아. 스탈린이 시작한 러시아(소련) 핵무기 개발 자. 북한의 개발사 차. 핵을 개발하고 폐기한 남아공 타. 3대 핵 보유국이었던 우크라이나 |
2024년 1월에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서 각 국가별로 보유한 핵탄두의 수를 아래 표와 같이 발표하였다.
이 자료에서도 이란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핵탄두)의 개수는 12,121개이다. 이중 유엔상임이사국인 러시아, 미국, 프랑스, 중국, 영국 5개국이 11,639개로 전체 핵무기의 96.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유엔상임이사국이 보유한 전체 핵무기의 수는 감소하고 있고 차지하는 비율도 과거에 비해 줄어들고 있다. 2016년 1월 기준으로 전체 핵무기 보유량이 15,405개였고 미국, 프랑스, 중국, 영국 등 유엔상임이사국 5개국의 보유량은 15,065개로 전체 보유량의 98%였다.
[참고] 2016년도 핵무기 현황, 2020년도 핵무기 보유현황
아래 그림은 한해 전인 2023년 1월의 현황이다. 각 국가별로 핵무기 증감 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미국, 러시아는 각각 200개, 309개가 감소하였다. 반대로 중국 90개, 파키스탄 2개, 인도 8개, 북한 20개가 증가하였다. 전체적으로는 감소하고 있지만 중국, 북한의 증가 정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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