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잠수함이란 무엇을 지칭하는 것일까?잠수함에 핵이란 단어가 붙는 경우는 두가지가 있다. 먼저, 잠수함을 움직이는 추진력, 에너지를 어디서 얻는지에 따라 재래식 잠수함과 핵추진 잠수함(원자력 잠수함)으로 구분할 수 있다.두번째로는 공격무기가 무엇이 실렸는지에 따라 일반 대함, 대잠잠수함, 순항미사일잠수함, 탄도미사일 잠수함으로 구분할 수 있고 이중 탄도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으므로 전략무기로 분류하고 핵공격 잠수함이이다. 추진체계에 따라 원자력 잠수함과 재래식 잠수함으로 나뉜다고 했는데 재래식 잠수함은 디젤엔진과 배터리를 사용해 움직인다. 한국을 포함한 국가들은 재래식 잠수함을 사용하고 있다. 원자력 추진잠수함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인도 등 6개국만 운용 중이다. 미 해군의 원..
열압력폭탄(Thermobaric weapon)은 에어로졸 폭탄(Aerosol Bomb), 진공폭탄(Vaccum Bomb), 연료-공기(fuel–air explosive) 이라고도 불리는데 기체, 액체, 분말 폭발물의 에어로졸 구름을 분산시킨 후 폭발시키는 폭발성 탄약입니다. 이름에서처럼 폭발 시 열(Thermo-)과 압력(Baric)을 동시에 발생시켜 시설이나 장비를 파괴한다. 폭발 시 폭발 반경에 있는 모든 산소를 태워 버리기에 진공폭탄으로도 부르기도 한다. 연료는 일반적으로 여러 분자의 혼합물이 아닌 단일 화합물입니다. 일반적인 폭탄에서 사용하는 고폭화약을 사용하지 않고 산화에틸렌, 프로필렌 등의 인화점과 휘발점이 낮은 가연성 기체 혼합물을 탄이 목표물에 닿거나 근처에 가면 신관이 작동하여 내용물이 ..
워메이트 드론(Warmate)는 폴란드 국방업체인 WB Electronics가 개발한 공중선회 및 공격이 가능한 가능한 자폭형 무인론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도입을 협의하고 있는 무기이다.워메이트 드론은 무인드론으로 여러 종류의 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데 파편탄, 대전차고폭탄(HEAT) 및 열압력 탄두이다. 이 무인드론은 무리를 지어 비행하는 군집비행기능이 있다. 워메이트 드론은 2016년에 첫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가격은 2023년 기준으로 약 $32,890이다. 제원은 다음과 같다.• 길이: 1.1 m(3피트 7인치)• 날개 길이: ~ 1.6 m(5피트 3인치)• 공체 중량: 4 kg(8.8파운드)• 탑재 중량: 1.4 kg(3.1lb)• 최대 이륙 중량: 5.7 kg(12.6lb)• 순항 속도: ..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현재 '7+1'로 8개가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정설이고 자체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하고 핵실험을 한 2개 국가까지 포함하면 10개 국가이다.정설로 인정하고 있는 '7+1'에서 7개 국가는 핵 확산 금지 조약(NPT, Non-Proliferation Treaty)에 가입한 UN 상임이사국인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5개 국가와 NPT에 가입하지 않았지만 핵보유 선언하였고 국제적으로도 핵보유를 인정하는 인도, 파키스탄 2개국을 말한다. 그리고 +1개 국가는 이스라엘로 비록 핵실험은 실시하지 않았지만 핵무기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어 핵보유국으로서 사실상 인정되고 있다.그 외 국제사회에서는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핵실험을 하고 핵무기 보유를 추진하고 ..
대한민국 육군에서 운용하는 차륜형 자주포로 105MM 견인곡사포인 M101을 차량에 탑재하고 사격제원을 입력 및 화포 방열 등을 자동화하였다. 제식명칭은 K105A1이고 수출용 명칭은 EVO-105다. 2009년 삼성테크윈이 방사청에 제안한 차량탑재형 구경 105mm 자주포가 신개념기술시범사업(ACTD)에 채택되어 2010년부터 삼성테크윈 주도로 개발했으며, 2011년 시제품 완성 후 시험평가를 거쳐 2014~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105밀리 곡사포 성능개량사업으로 공식적으로 진행이 되기 시작했다. 이후 2017년 6월 28일 방위사업청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한국군 제식장비로 인가되었다. 2018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양산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전력화가 진행되었다. 포병에서..
120mm 자주박격포는 120mm 박격포를 K200A1 장갑차에 장착하여 운영하는 무기체계이다. 120mm 박격포는 기존 4.2인치 박격포를 대체한 것인데 사거리는 최대 2.3배, 화력은 1.9배 증가되었다. 또한 기존의 박격포는 수동사격이었느나 신형 120mm 박격포는 자동발사기능이 있으므로 성능이 대폭 개선된 것이다. 사격통제체계가 결합되어 신속한 대응 및 사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장갑차에 탑재하여 자주화시킨 것은 동일하나 기존의 4.2인치 자주박격포는 자체 회전 기능이 없었으나 120mm 자주박격포는 박격포 자체가 360도 회전가능하므로 장갑차가 방향을 전환하지 않아도 사격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발사에 걸리는 시간이 단축되어 운영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120mm 자주박격포는 자동화 사격지휘체계를 ..
박격포는 화포의 한 종류로서 포탄이 고각(높은 각도)으로 발사되고 떨러지는 탄의 각도도 수직에 가깝게 떨어지는 특성을 가진 무기체계이다. 박격포의 발사각도는 일반적으로 45도 이상이다. 그리고 곡사포나 전차포와 같이 격발장치나 약실폐쇄장치가 없이 단순한 구조의 격침을 가지고 있고 포신의 짧은 것이 특정이다. 포신이 긴 곡사포에 비해서 사거리는 짧지만 구조가 단순하고 상대적으로 무게가 가벼우므로 보병에서 많이 사용하는 포 체계이다. 박격포가 단순한 구조이므로 무시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나 유탄발사기와 함께, 박격포는 현재에도 보병에게 가장 싸고 가장 가볍고 가장 간단하게 무엇보다 가장 신속하게 화력을 적에게 퍼부을 수 있는 유용한 화기이다. 상당한 사거리에, 충분한 정확도를 지니며, 같은 구경의 화력은 곡사..
81mm 박격포-Ⅱ 그림 (출처:방위사업청) 81mm 박격포-Ⅱ는 박격포를 경량화하고 디지털가늠자, 거리측정이 가능한 관측장비, 사격제원계산기 등이 통합된 신형 박격포이다. 관측장비는 위치정보시스템(GPS)가 내장되고 레이저로 거리측정이 가능하고 사격제원계산기에 의해 자동으로 사격제원을 산출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목표를 정확하고 빠르게 관측하고 신속하게 포 사격을 수행할 수 있다. 관측장비는 적외선 카메라와 레이저 거리 측정 방식을 이용해 주간 2㎞, 야간에는 1㎞ 떨어진 표적에 대한 정확한 좌표를 획득할 수 있다. 사격제원계산기는 관측제원입출력기를 통해 관측장비에서 연동받은 정확한 관측제원으로부터 표적위치와 포 자세정보를 받아 사격 제원을 산출한다. 81㎜ 박격포-Ⅱ는 포판과 포신의 무게가 ..
프랑스의 핵무기 개발사는 제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0년 때부터 시작하여 1960년대 까지 이어진다. 1960년 2월 핵실험을 성공하고, 1971년 핵탄두를 탑재한 SLBM인 M1미사일을 실전배치하였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과학자들도 맨해튼 계획에 참가했으나, 영국과 미국 과학자들과는 달리 프랑스 과학자들은 3류 취급(미국 1류, 영국 2류)을 받으며 중수로 건설과 플루토늄 분리 작업에만 부분적으로 참가하는데에 그쳤다. 다만 프랑스 과학자들도 핵폭탄의 중요성을 알고 어떻게든 자국에 이 사실을 알리려 했다. 특히 1944년 노르망디 상륙 작전 이후 프랑스가 해방되면서 맨해튼 계획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던 프랑스 과학자들은 어떻게서든 고국으로 돌아가려고 했고 미국은 이걸 막으려고 진땀을 흘려야 했..
구 소련의 핵폭탄(원자폭탄) 개발을 위한 최초의 프로젝트는 Soviet atomic bomb project(러시아어 : Советский проект атомной бомбы)였다. 이 프로젝트는 제2차 세계대전이 진행 중이던 때에 스탈린이 승인한 비밀 연구개발 프로그램이었다. 소련 과학계는 1930년대 전반기에도 핵폭탄 제조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가 있었으나 구체적인 제안은 1940년에야 가능했다. 1941년 2월 독일이 소련을 침공하면서 이 프로젝트는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그리고 당시에는 소련에서 핵무기 프로그램은 크게 중요하게 취급되지 않았고 대부분의 핵무기 관련 작업이 비밀로 분류되지도 않았고 논문도 학술지에 공개되었다. 그리고 스탈린도 러시아 과학자들이 소유하고 있던 핵 지식과 소련 군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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