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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mm 박격포- 그림 (출처:방위사업청)

81mm 박격포-는 박격포를 경량화하고 디지털가늠자, 거리측정이 가능한 관측장비, 사격제원계산기 등이 통합된 신형 박격포이다.

관측장비는 위치정보시스템(GPS)가 내장되고 레이저로 거리측정이 가능하고 사격제원계산기에 의해 자동으로 사격제원을 산출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목표를 정확하고 빠르게 관측하고 신속하게 포 사격을 수행할 수 있다.

 관측장비는 적외선 카메라와 레이저 거리 측정 방식을 이용해 주간 2㎞, 야간에는 1㎞ 떨어진 표적에 대한 정확한 좌표를 획득할 수 있다. 
사격제원계산기는 관측제원입출력기를 통해 관측장비에서 연동받은 정확한 관측제원으로부터 표적위치와 포 자세정보를 받아 사격 제원을 산출한다.

81㎜ 박격포-Ⅱ는 포판과 포신의 무게가 기존 박격포 대비 20%가량 경량화돼 운용 병사들의 피로도와 부상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그리고 전용 차량에 탑재할 수 있어 기동성도 뛰어나다.

그리고 관측장비의 디지털화와 사격제원 자동계산으로 1문당 운영인력을 5명에서 4명으로 감축해 미래 군 구조개편에 따른 작전병력 감소에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신형 81㎜ 박격포-Ⅱ는 2014년 12월부터 현대위아㈜가 체계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약 5년만인 2019년 개발을 완료하고 시험평가를 통과하였다.

81㎜ 박격포-Ⅱ는 국산화율도 100%로 순수한 국내기술로 개발하여 향후 수출도 가능하다.

 

 

 

<박격포 참고> 단순하지만 위력적인 박격포, 구조와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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