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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R Magazine Rheinmetall RSG60 light mortar: lighter and dual-role - EDR Magazine

 

박격포는 화포의 한 종류로서 포탄이 고각(높은 각도)으로 발사되고 떨러지는 탄의 각도도 수직에 가깝게 떨어지는 특성을 가진 무기체계이다. 박격포의 발사각도는 일반적으로 45도 이상이다. 그리고 곡사포나 전차포와 같이 격발장치나 약실폐쇄장치가 없이 단순한 구조의 격침을 가지고 있고 포신의 짧은 것이 특정이다. 포신이 긴 곡사포에 비해서 사거리는 짧지만 구조가 단순하고 상대적으로 무게가 가벼우므로 보병에서 많이 사용하는 포 체계이다.

 

 

 

 

박격포가 단순한 구조이므로 무시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나 

유탄발사기와 함께, 박격포는 현재에도 보병에게 가장 싸고 가장 가볍고 가장 간단하게 무엇보다 가장 신속하게 화력을 적에게 퍼부을 수 있는 유용한 화기이다. 상당한 사거리에, 충분한 정확도를 지니며, 같은 구경의 화력은 곡사포보다 우수하며 연사속도도 빠르다. 그리고 박격포의 특징인 고각사격으로 인해 엄페물을 넘어가서 폭발하므로 포격 시 공격 음영지역이 거의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포신에 강선이 없어 구조가 매우 간단하고, 고장이 잘 나지 않는다. 사막의 모래나 먼지, 고온으로 인해 툭하면 고장나서 정비대에 맡겨야 하는 최첨단 장비들과 달리 언제나 사용 가능하다. 그 환경이 시베리아의 혹한조건이건, 먼지가 많은 중동의 사막이건 어디서나 고장발생 없이 항상 작동가능하다. 설령 포신이 과열되더라도 옆에 물이 있다면 그냥 물을 부어서 냉각시킬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다.박격포의 기원은 영국의 스토크형 박격포에서 시작되었다. 단순한 철제 원통형의 포신에 간단한 공이가 달린 포신, 포다리, 포판으로 이루어져 있는 현대의 박격포의 원조이다. 제2차 세계대전까지 50mm 이하의 소형 박격포가 널리 사용되었지만, 현대에는 유탄발사기로 대체 되었고, 60mm급 이상의 박격포는 현대에도 이용되고 있다. 구경기준으로 60mm급에서 100mm급의 중박격포로 분류되는 박격포는 주로 인력에 의해서 설치 및 사격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100mm 이상의 대형박격포는 차량이나 장갑차에 탑재하여 자주박격포 형태로 운영된다.

 

한국군에서는 보병부대에서 중대단위는 KM-181 60mm 박격포를, 대대단위는 KM-187 81mm 박격포를, 연대단위는 4.2인치 박격포를 지원화기로 운용하고 있으며, 기계화부대에서는 중대 단위는 81mm 자주박격포를, 대대 단위는 4.2인치 자주박격포를 운용한다.

전세계적으로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박격포는 다음과 같다.

   . 60mm 박격포

   . 81mm 박격포

   . 4.2인치 박격포

   . 120mm 박격포

 

최근 대형 박격포의 운영이 증가함에 따라 자주 박격포가 보급되고 있다. 이동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장갑차에 박격포를 장착하여 운영하는 경우도 있고 곡사포처럼 별도의 장전장치를 추가한 포탑형태의 자주박격포를 만든 경우도 있다.

 

 

 

[장갑차 탑재식, 120MM 박격포]

 

 [포탑식 자주박격포, 스웨덴 핀란드가 공동개발한 AMOS(Advanced Mortar System)]

 

 

<참고> 가벼워지고 디지털로 무장한 81mm 박격포-Ⅱ (현대위아 개발)

120MM 자주박격포 (한화디펜스 개발)

 

120mm 자주박격포

120mm 자주박격포는 120mm 박격포를 K200A1 장갑차에 장착하여 운영하는 무기체계이다. 120mm 박격포는 기존 4.2인치 박격포를 대체한 것인데 사거리는 최대 2.3배, 화력은 1.9배 증가되었다. 또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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