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차고폭탄은 장갑을 뚫기 위하여 먼로-노이만이 발견한 성형작약(Shaped charge)효과를 이용한다. 성형작약이란 말 그대로 작약 즉 고폭화약의 모양을 성형한 것인데 그 모양을 콘모양으로 하여 폭발력을 한곳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작약을 이렇게 성형하면 폭발력이 사방으로 퍼지는 일반적인 고폭탄과 달리, 폭발력을 특정한 방향으로 집중시킬 수 있어 그 위력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성형작약에 의한 폭발 집중현상을 발견한 사람들의 이름을 따서 이것을 먼로-노이만 효과라고 부른다. 먼로-노이만 효과는 미국인 먼로가 발견하고 독일인 에곤 노이만(Egon Neumann)이 완성한 효과로 이 때문에 미국에선 '먼로 효과', 독일에선 '노이만 효과'라고 한다. 또한 성형작약효과, 중공작약효과 등으로 ..
총, 포, 탄약
2017. 10. 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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