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핵무기 개발사는 제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0년 때부터 시작하여 1960년대 까지 이어진다. 1960년 2월 핵실험을 성공하고, 1971년 핵탄두를 탑재한 SLBM인 M1미사일을 실전배치하였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과학자들도 맨해튼 계획에 참가했으나, 영국과 미국 과학자들과는 달리 프랑스 과학자들은 3류 취급(미국 1류, 영국 2류)을 받으며 중수로 건설과 플루토늄 분리 작업에만 부분적으로 참가하는데에 그쳤다. 다만 프랑스 과학자들도 핵폭탄의 중요성을 알고 어떻게든 자국에 이 사실을 알리려 했다. 특히 1944년 노르망디 상륙 작전 이후 프랑스가 해방되면서 맨해튼 계획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던 프랑스 과학자들은 어떻게서든 고국으로 돌아가려고 했고 미국은 이걸 막으려고 진땀을 흘려야 했..
M51은 현재 프랑스가 운용하고 있는 잠사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이다. 기존의 M45 SLBM을 대체할 목적으로 에어버스(Airbus Defence & Space)에서 만들어졌고 2010년에 처음 배치되었다. M51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은 6~10개의 독립적으로 목표물 타격이 가능한 MIRV탄두인 TN75 핵탄두를 탑재하고 있다. M51은 3단의 고체 연료 추진기관을 사용하고 사용된 추진기관은 Ariane 5의 고체 추진체 부스터에서 파생된 것이다. 미국의 SLBM인 Trident D5와 같은 형태의 둥근형태의 탄두 끝(NOSE) 모양을 가지고 있고 끈 부분에 확장할 수 있는 에어로 스포이크가 있다. M51은 11,000km의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1992년 개발이 시작된 MIRV를 탑재한 M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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