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가구당 평균 자산은 4억4543만원, 평균 부채는 8256만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지난해보다 3.1%, 4.4% 증가했다. 가구당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18.5%로 지난해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저축액 대비 금융부채 비율은 지난해보다 6.2%포인트 높아진 79.3%다. 가계의 재무건전성은 악화했다는 얘기다. 자산을 증가시킨 건 부동산이었다. 지난 3월 가구별 평균 자산 4억4543만원 가운데 금융자산은 전년 대비 0.6% 하락한 1억504만원(23.6%), 실물자산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3억4039만원(76.4%)이었다. 실물자산이 증가한 것은 부동산 중 거주주택(5.6%↑) 가치가 증가한..
투자노트 - 기사 등
2021. 4. 1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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