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 M51
M51은 현재 프랑스가 운용하고 있는 잠사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이다. 기존의 M45 SLBM을 대체할 목적으로 에어버스(Airbus Defence & Space)에서 만들어졌고 2010년에 처음 배치되었다. M51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은 6~10개의 독립적으로 목표물 타격이 가능한 MIRV탄두인 TN75 핵탄두를 탑재하고 있다. M51은 3단의 고체 연료 추진기관을 사용하고 사용된 추진기관은 Ariane 5의 고체 추진체 부스터에서 파생된 것이다. 미국의 SLBM인 Trident D5와 같은 형태의 둥근형태의 탄두 끝(NOSE) 모양을 가지고 있고 끈 부분에 확장할 수 있는 에어로 스포이크가 있다. M51은 11,000km의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1992년 개발이 시작된 MIRV를 탑재한 M5 SLBM 디자인을 활용한 것이다.
. 길 이 : 13m
. 직 경 : 2.35 m
. 무 게 : 53,000kg
. 탄 두 : 4-6 MIRV
. MIRV 무게 : 230kg TN-75 (M-51.1), 500kg TNO (M-51.2)
. MIRV 위력 : 115kt
. 추진기관 : 3단 고체 추진 로켓
. 사거리 : 8,000 km
. 배치 : 2010년
<잠수함에서 수상으로 나오는 M51과 비행장면>
M51 미사일은 1998년 개발이 시작되어 2004년 첫 비행시험이 이루어졌다. 프랑스 정부는 미사일 개발에 50억 유로(67 억 달러)를 투입하였고 2004년 12월에 M51 생산을 EADS(에어버스의 모회사)와 30억 유로(39억 달러)에 계약하였다. 이 계약으로 M51을 10년 동안 연속생산하였고 이 미사일의 수명기간 동안 지속적인 정비 지원을 담당하였다.
2010년 기존의 M45 SLBM을 대체할 첫 번째 M51 배치가 전략핵잠수함인 Le Terrible에서 이루어졌다. 최종적으로는 SNLE-NG(Sous-Marins Nucléaires Lanceurs Engins-Nouvelle Génération)가 있는 4개의 잠수함, Le Triomphant , Le Temeraire , Le Vigilant , Le Terrible에 모두 각각 16개의 미사일을 탑재하였다.
M51은 프랑스에서 MSBS (Mer-Sol-Balistique-Stratégique)패밀리로 부르는 M1, M2, M20, M4, M45에 이어서 6번째의 미사일이 되었다.
Le Terrible에서 2010 에 비행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2010년 9월에 배치된 SLBM은 M51.1 버전이고 그 후 2012년에 시험이 이루어진 M51.2 버전은 2015년에 배치되었다.
2014년에 에어버스는 Triomphant 클래스의 후속 장비를 갖추기 위해 M51.3으로 명명된 업그레이드에 대한 개발 작업을 프랑스 정부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2016년 5월 10일 Airbus와 Safran은 2025년경에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M51.3 업그레이드 버전을 개발하기 위해 공동 50-50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M51은 Biscarrosse (Landes)에 있는 프랑스 미사일비행시험센터에서 2006년 11월 9일 최초 비행 시험(비무장)을 수행하여 20분 후에 대서양 북서쪽의 목표물에 명중했습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시험은 2007년 6월, 2008년 11월에 성공적으로 수행되었고 2010년 1월 27일 9시 25분에 Audierne Bay의 Le Terrible 잠수함이 수중에서 미사일을 발사하여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2,000km 떨어진 목표물을 명중했고 4,500km 비행에 2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2010년 7월 10일 시험에서는 Triomphant급 잠수함에서 M51 발사 가능 여부를 확인하였고 2013년 5월 5일, M51 비행시험을 위해 미사일을 브리타니 연안, 수중의 SSBN에서 발사했으나 실패했습니다 . 이것은 2006년 이후 5번의 성공적인 발사가 이어진 이후 M51의 첫 번째 실패한 발사였습니다. 2015년 9월 30일, M51은 Biscarrosse 근처의 육상 기지 발사 기지에서 북대서양의 목표물까지 성공적으로 시험비행이 이루어졌다.